DJ: 지숙이 보내드리는 코리안나잇, 이어지는 코너는 코리안서클.
여러분 놀라지 마세요. 이번주와 다음주는 위너 여러분과 함께합니다!
강남김송이: 안녕하세요. 위너입니다.
DJ: 먼저 간단히 자기소개 해주세요.
강: 안녕하세요. 위너의 미남리더 승윤입니다.
이: 안녕하세요. 위너의 안무 담당 승훈입니다.
남: 안녕하세요. 저는 태현입니다.
송: 안녕하세요. 위너의 파워라빠 민호입니다.
김: 안녕하세요. 위너의 여장 담당 진우입니다.
DJ: 위너 여러분 재팬투어 중인데요, 후쿠오카 콘서트 했었죠. 어땠나요?
강: 역시 후쿠오카의 팬 여러분의 반응이 정말 뜨거웠어요. 그래서 몸 상태가 좋지 않았었는데 반응에 힘입어서 괜찮아졌어요.
DJ: 저도 라이브 가서 봤는데요, 컨디션이 안 좋았다고요?
강: 네, 정말이에요.
DJ: 와 그럼 컨디션 좋을 때 승윤 씨는 파워가 넘치겠네요.
강: 원래는 스테이지에서 더 달리는데 조금 그게 안됐었어요.
DJ: 그래도 충분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. 다른 분들은 어땠나요?
송: 팬 여러분이 뜨거웠어요.
DJ: 뜨거웠죠. 블루라이트(윈봉 말씀하는 듯)가 계속 빛나고 모두 분위기도 좋았고요.
후쿠오카에 1년만에 왔는데 추억이 있나요?
이: 저 초등학교 6학년 때 가족끼리 처음 외국여행으로 왔었어요. 하우스텐보스, 스페이스월드도 가고 여러 추억이 있는데 지금은 제가 공연하러 오게 됐어요.
DJ: 그렇네요. 학생 때 관광을 왔던 곳에 라이브를 하러 왔네요.
라이브 중에 음식 이야기를 하시던데요, 태현 씨와 승윤 씨가요.
남: 네, 작년에 지난 번 라이브하러 왔을 때 후쿠오카에서 와서 모츠나베를 먹었는데 오늘도 역시나 먹었어요. 근데 더 레벨업.
강: 더 좋아하게 됐어요.
남: 맛있었어요.
DJ: 라이브에서 승윤 씨가 다른 메뉴하고 어떤 게 더 맛있느냐고 물었죠?
강: 네네. 태현 군이 원래 여러 곳에서 일본음식 중에 페파란치가 제일 먹고 싶다고 했었는데 그래도 모츠나베를 또 먹고 나서는 역시 모츠나베가...
이: 이겨버렸어?
강: 이겨버렸다고. 모츠나베가 제일 맛있다고.
DJ: 모츠나베가 페파란치에 이겼네요.
남: 네. 하지만 모츠나베 대단해요.
DJ: 후쿠오카는 라멘도 유명한데요.
강: 맞아요! 이치란! 이치란라멘!
DJ: 가셨나요?
이: 처음 가봤어요! 놀랐어요!
강: 본점에 갔는데 정말 맛있었어요. 도쿄에서도 이치란 라멘 먹었는데 도쿄보다 역시 본점이었네요.
DJ: 뜨거운 모츠나베, 뜨거운 라멘 먹어서 라이브에서 뜨거웠던 거 아닐까요?
강: 그렇네요. 뜨거운 음식을 많이 먹어서...
DJ: 뜨거운 팬들 앞에서.
강: 그렇네요.
DJ: 노래하니까 뜨거워졌네요.
강: 역시...
DJ: 위너 여러분이 공고하실 것이 있다고요?
강: 저희가 10월 31일, 재팬투어와 다른, 스페셜 라이브.
DJ: 투어와 관계 없는?
강: 투어와 관계 없는 스페셜 라이브 인 오키나와가 열립니다.
DJ: 축하해요!
강: 뭐랄까 저희 오키나와는 처음이에요. 그래서 저희가 가장 가고 싶었던 여행지가 오키나와여서 그 라이브에서는 팬 여러분과 함께 여행을 간 느낌으로 라이브를 하고 싶네요.
DJ: 오키나와는 바다도 아름답고 음식도 맛있고요.
마지막으로 곡 소개 해주시겠어요?
강: 저희들 일본 앨범의 타이틀곡 고업입니다.
DJ: 위너 여러분, 감사합니다. 다음 주도 잘 부탁 드려요!
강남김송이: 감사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