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6-06-24

[해석] 20160606 Osaka Love Flap 라디오



이 시간, 스페셜 게스트를 모셨습니다. 그럼 전원이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.

강 : Guess who's back? We're
윈 : WINNER! 안녕하세요. 위너입니다.

잘 부탁 드립니다.

윈 : 잘 부탁 드립니다.
(송 : 오사카~)

강 : 조금 한 사람씩 자기소개 해볼까요.

네, 한 분씩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.

강 : 위너의 리더 승윤입니다.

이 : 승훈입니다.

김 : 지누입니다.

송 : 미노입니다.

남 : 태현입니다.

타니구치 쿄코입니다. 잘 부탁 드립니다.

자 오늘도 역시 한 분이 들어와 계신데요, 누구라고요?

(유우 : '유우'입니다.)

유우 씨~

김 : 예에~
이 : 멋진 유우 씨~

유우 씨 입니다.
네, 잘 부탁 드립니다.
작년에는 10월, 10월에 스튜디오에 놀러와 주셨었는데요.
오랜만이에요.

윈 : 오랜만입니다.

잘 지내셨나요?

윈 : 네, 잘 지냈어요.
강 : 잘 지냈어요. 잘 지냈어요.

어땠나요? 겨울이 가고 또 봄이 지났는데요.
겨울에는 심하게 감기에 걸려서 다운 됐다든지 그런 일은 없었나요?

이 : 괜찮습니다~
강 :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.

괜찮았어요~ 건강했어요~
그렇습니까? 다행이에요. 다행이에요

위너를 여러분께 약간 새삼스럽게 소개하자면, 평균연령이 지금 22세 정도죠? 지금 22살.
한국에서 온 5인조 보컬그룹입니다.
제 앞에서부터 승윤, 태현, 지누, 승훈, 그리고 민호 군!

송 : 네, 맞습니다.

그렇습니다. 네! 맞습니다!
이렇게 5인조입니다.

사무소의 이야기 하자면 역시 선배는, 누구를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? 누가 선배죠?

강 : 빅뱅!

빅뱅!

이 : 빅뱅 선배님~
강 : 2NE1!

2NE1~ 굉장한 분들이... 대단하네요.

강 : 대선배님들이세요.

언제 빅뱅 선배를 넘어서실 건가요?
아 모두... 괜찮으세요? (다 못 알아들어서 살짝 당황)

남 : 괜찮습니다!

좀 말하기 어려운 질문이었던 거 같아요.
하지만 넘어설 수 있을 만큼 열심히 하고 계신 거죠?

강 : 네네, 그렇습니다.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.

아 말하기 어려운 질문을 드려서 죄송했어요.
세계의 주목을 받은 오디션 방송을 통해서 등장하셨는데요.
사이타마에서 유이코 씨에게서 메시지가 왔어요.
"제 여름의 즐거움은 위너의 라이브에 가는 것입니다. 위너 노래 너무 좋아요."

강 : 감사합니다.

라고 보내주셨어요.

강 : 감동, 감동했어요.

감동하셨어요.
여름의 즐거움! 그래서 오늘 여러분께, 올해 여름, 2016년 여름에 어떤 것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까? 라고 묻고 싶은데요. 각자 말씀해 주세요.

강 : 정말로 기대하고 있는데요. 역시...

네, 승윤 군의 기대는...
아, 오키나와?

송 : 오키나와에서 수영...

오키나와에서 수영하는 거요?
정말요? 그렇다면 휴가인가요? 휴가로?

송 : 하고 싶습니다.

휴가로 오키나와에서 즐기고 싶다!

강 : 사실 바빠서 휴식이 필요합니다, 그렇죠?

리더 승윤 군은 어떻습니까? 이번 여름에 하고 싶은 것.
할 수 없더라도 하고 싶은 것.

강 : 네, 역시 고베의 저희의 무대에서 라이브가 하고 싶어요.

아 아시다시피 그건 조금 이따 소개할 건데요.

강 : 아 그렇죠, 그렇죠.

개인적으로는 하고 싶은 게 없나요?

강 : 한국어 잘 하시네요. 설명 감사합니다.

감사합니다.

강 : 뭐랄까 한국에서 저희들의 신곡 앨범을 좀 발표하고 싶네요.

승윤 군은 역시 리더네요.

강 : 네네.

일하고 싶다!

강 : 빨리, 더 좋은 음악을 모아서 한국에서 앨범을 발매하고 바로 일본에 돌아오는 거죠.

진지하네요. 진지하다 못해 조금 우는 것 같았는데요.

강 : 일본에서도 발매하고 싶네요.

하지만 지누 군은 좀 다른 거 하고 싶으시죠?

김 : 아... 저는...

예를 들어 여행을 가고 싶다든가...

김 : 여행! 아...

(유우 : 영화에 찍고 싶다고...)

아 영화를 찍고 싶다? 배우가 되는 것이라든지 흥미가 있군요.

김 : 근데 일본어가 조금...(웃음)

일본에서? 일본에서요?

김 : 일본이나 한국에서...

위너 멤버가 배우 경험이 있다고 하지 않았나요?
연기경험이 있다고?

김 : 태현 군이...
송 : 모두 있어요.

모두 있다고요?

김 : 그런가?

아 그렇군요.

김 : 모두 있습니다.

모두 있네요.

이 : 콘서트에서, 한국의 콘서트 투어 중에 저희가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드라마 패러디 연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.

패러디 연기를 했던 적이 있군요.
그럼 지금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드라마는 뭔가요?

송 : 최근에는...
이 : 태양의 후예.(한국어)

아... 태양의...

남 : 태현의 후예.(한국어)

아... 그럼 남자배우는 누가 나오죠?

남 : 송중기 씨.

아 송중기 씨가 남자배우로, 군인으로 나오죠?

김 : 네, 맞아요.

여자배우는요?

강 : 여자배우는 송혜교 씨.

아 태양의 후예!(일본어)
네네, 태양의 후예. 일본말로.
역시 그게 가장 인기군요.
아 그 패러디를 콘서트에서 하신 건가요?

송 : 아 콘서트 때 패러디한 드라마는 '응답하라'(한국어) 라고 하는...

응답하라? 아아...
응답하라 1997 같은...?

남 : 모시모시...(여보세요)

모시모시... 재밌네요.
여보세요, 같은... 조금 다르지만 괜찮은데요.

자, 나는 이번 여름에 조금 다른 걸 해보고 싶다 하는 분은 없으세요?
태현 군은 어떤가요?

남 : 나 저는...

여름에 하고 싶은 것.

남 : 아... 모르겠어요.

너무 바쁘신가봐요. 역시 음악이 하고 싶다. 라이브 하고 싶다.
그게 우선이군요.

강 : 그렇네요.

이 : 저 있습니다.

네, 말씀해 주세요.

이 : 한국에선 지금 여행방송이 굉장히 인기 있는데요. 여행 가서 촬영하면서 즐기고 돌아오고 싶어요.

그래요. 일하면서 여행도 하고 즐기기도 하고. 어디로 가고 싶으세요?

이 : 여름인 곳으로 가고 싶어요.

여름이니까, 가령 하와이라든가?

이 : 네네. 따뜻한 곳으로 가고 싶어요.

모두 따뜻한 곳에서 해변에서 놀고 동시에 촬영도 하고.

이 : 네. 그렇게요.
강 : 여름엔 역시 오사카죠? 간사이!

그렇네요, 승윤 군.
승윤 군은 훌륭한 리더네요. 오사카나 고베를 언급하려고 하다니 훌륭해요.
자, 그러면 여기서 노래를 듣고 갈 텐데요. 오늘은 라디오에 처음 나가는 곡인데 이 방송을 통해 나가게 됐습니다. 라디오 최초가 되겠습니다. 승윤 군이 소개해 주시겠어요?

강 : 일본에서 처음으로 전해드립니다. 위너의 '센치해'

네, 라디오 최초로 전해드렸습니다. 위너의 센치해. 감사합니다.

강 : 물론이죠, 물론이죠!

감사합니다.
디지털 발매하신 EXIT MOVEMENT 중에서 한 곡을 라디오에서 처음으로 전해드렸습니다.
이번 EXIT MOVEMENT: E에는 위너 멤버가 전곡을 작사, 작곡에 참여하셨다고 들었어요.
모두가, 여러분이 만드셨다고요. 대단하네요.
그럼 리더는 어떤 때 곡이 딱 떠오르나요?

강 : 저는... 팬 여러분이 착실히 저희를 기다려주실 때 그런 모습을 보면 빨리 좋은 곡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해요.

그럴 때 열심히 만드는군요.
정말 훌륭한 리더예요.
그렇게 만든 EXIT MOVEMENT: E가 디지털 발매되었으니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. 앞서 리더도 말해주셨지만 라이브가 있죠?
(투어 일정 소개 잠깐)

저는 데뷔 직후 있었던 라이브밖에 보지 못 했었는데요. 그래서 조금 큰 공간에서 라이브하는 건 보지 못 했었어요. 이번 라이브는 어떤 식으로 생각하고 계신가요?

강 : 아 이번 투어에는 역시 위너의 신곡을 처음으로 공연하고 지금까지 보지 못 했던 멤버들의 개성을 보여드리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데요. 뭐랄까 이번 라이브에 여러 일본에서 유행하는 개그라든지 조금 하고 싶어서...

개그를 한다고요?

강 : 네, 그러니까 조금 유행하는 개그를 알려주시면 좋겠어요.

지금 뭐가 유행이죠?
개그... 아마 지금... 조금...

강 : 최근에는 조금 몸개그가...

누가 보여주실래요?

강 : 아, 못 합니다, 못 해요.

아직은 못 하지만?

강 : 아직은 못 하지만요. 있지 않을까요?

뭐가 있을까요...

강 : 좀 알려주세요.

뭐가 있을까, 아! 뭐 이런 거?(뭔가 보여준 듯)

강 : 이건 좀 된 거 아닌가요?

조금 지난 건가... 잘 모르겠네요.

송 : 아, 시켰어요...

정말요? 지금요? 하세요. 지금 말한 거 해보세요.
(미노가 뭔가 한 모양)
아 죄송해요, 뭔지 잘 모르겠어요.
하지만 어쨌든 그런 지금 일본에서 유행하는 걸 라이브에서...

강 : 저희가 조금 연습해서... 여러분 보고 싶습니까?

보고 싶어요.

강 : 저희 라이브에 오시면 저희가 보여드리겠습니다!

그러니까 멋있기만 한 게 아니라 재미있는, 조금 웃을 수 있는 것도 있는 것도 있네요.
멋진 분위기 속에서... 그런 거 조금이죠? 재미있는 것들은요.

강 : 저희는 저희의 팬 여러분이 웃을 때가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해서...

미소 지을 때...

강 : 네, 미소 지으실 때가 가장...

네, 팬 여러분 꼭 가서 봐주세요. 우리들은 전혀 아무 것도 생각이 안 나서 재미있는 게요.
미안해요.

강 : 괜찮습니다.

오, 이건 뭔가요! 아 이게 6월 15일에 발매될 디지털 싱글이군요.
6월 15일에 발매되니까 모두 잘 부탁 드립니다.
그리고 고베에서 7월 16~18일에 라이브가 있습니다.
자 그럼 마지막으로 청취자 여러분께 한 분씩 메시지를 부탁 드려요.

강 : 자.

네.

강 : 누구든...

어느 분부터 해주실까요.

이 : 이쪽부터.

네. 이름과 메시지 부탁 드려요.

김 : 오랜만에 일본팬 분들과 만나서 기쁩니다. 앞으로도 위너를 사랑해 주세요!

지누 군이었습니다.

김 : 네, 지누입니다.

그리고 다음은...

송 : 아... 저희의 고베 투어에 여러분 모두 즐기러 와주세요.

미노 군이었습니다.

송 : 미노 군이었습니다! 오예~

다음은 태현 군입니다.

남 : 저는 태현입니다. 네. 모쪼록(한국어) 기대해 주세요.

모쪼록? 조금만 더(もうちょっと)?

강 : 아 한국어로...

조금 더?

남 : 모쪼록, 아무쪼록...(한국어)

아무쪼록(일본어)... 기대해 주세요.

남 : 모쪼록 기대해 주세요. 해냈다!

태현 군. 자, 다음은 승훈 군.

이 : 여러분, 7월에 고베에서 만나요~
윈 : 만나요~

끝으로 리다!

강 : 네, 작년 투어 때 팬 여러분이 저희와 함께 노래해 주셔서 정말로 저희가 감동 받았는데요. 다시 한 번 여러분의 그 감동을 받고 싶네요. 여러분 놀러 와주세요. 같이 놀아요!
송 : 예!

네, 감사합니다.

강 : 너무 재미 없었나요?

괜찮아요. 리다 정말 열심히 하네요. 믿음직해요.
정말 열심히 하는 리다 같네요.
오늘 위너 다섯 분과 함께 했고요. (다시 한 번 디싱 소개, 투어 소개)
그리고 유우 씨 감사합니다.
감사합니다.

강 : 빨라! 벌써 끝나버렸어!

[보관] WINSTAGRAM Day231 업로드(부제: 오뜨스타그램)